역시 대관령 주차장에 내리니 딴세상 같았습니다 역시 대관령의 칼바람이 뒤에서 떠밀어 날라갈것 같았습니다 빨리 숲속으로 들어가야 할것같습니다 한참 칼바람을 맞구 걸으니 바람에서 봄의 향기가 다가왔습니다 어느새 칼바람이 역시 봄바람이라 추운지 모르겠더라구요 대관령엔 눈이 많았구 눈길을 걷는 발걸음은 무거웠습니다 능경봉을 인증하구 고루포기 정상석을 두번째 인증하구 닭목령으로 가는길은 따뜻한 날씨덕에 녹은 눈길이 더미끄러워 스르르 썰매타기도 하면 들머리에 운동장 같은 밭에하얀 눈밭에서 뒹굴면 몇장 추억도 남기면 닭목령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 한구간을 마침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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